국토교통부추천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 생활정보
- 2021. 12. 23.
현재 살고있는 집이 전세나 임대 주택인 경우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 올 때마다 이번에도 또 이사를 가야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결혼후 아이가 어렸을때 몇년에 한번씩은 이사를 해본 경험이 대부분 있으시죠^^
개인적으로 저도 이사를 많이 다닌 편인데 이사를 하려면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게 많을 수 밖에 없고, 이사 준비로 이래 저래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꼭 하나씩 빠뜨리는 일이나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곤 합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천해주는 이사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살펴보고 미리 미리 준비하고 챙겨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를 처음하시는 분들이나 아파트로 처음 이사하시는 분들은 필독하셔서 이사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안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사 2주 전(D-day 2주)
Check1. 이사할 집 답사
- 이사할 집의 구조을 미리 파악하고 가구 배치도를 미리 작성해 놓으면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짐풀기가 한결 수월해지고, 빠르게 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사전 답사를 하기 힘든 상황일때는 네이버부동산에 접속하셔서 해당 아파트를 검색해보시면 매물중에 아파트 평면도가 나와있는 곳도 많으니 평면도로 구조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Check2. 이사업체 선정
- 이사준비중에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고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이사업체 선정입니다.
최근에는 이사비교견적 서비스가 일반화되어 있으니 아래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적당한 이사업체를 선정합니다. 최소 2주~4주 전에 5~10개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여 여유있게 예약해 놓으면 좋습니다.
>> 대한민국1등 이사비교견적 매칭플랫폼 이사플라이 견적보기
다만, 너무 싼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의 경우 추가 옵션비용이 높거나 운반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 비교 후 상담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Check3. 필요하지 않은 물품 정리
- 새로운 집에 필요없는 물건과 버려야할 물건 등을 체크하고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에 중고로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은 판매하거나 무료 가구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폐기 비용을 절약하면 좋습니다.
이사 1주 전(D-day 1주)
Check1. 주거래은행, 신용카드 주소 변경 요청
- 주거래은행과 신용카드 사에 주소 변경을 요청합니다.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네이버에 "주소변경 원클릭"으로 검색하시면 KTMOVING 서비스를 신청하실수 있으며 통신사와 상관없이 아무나 신청가능합니다.
Check2. 우편물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
- 인터넷 우체국서비스를 이용 우편물 주거이전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Check3. 각종 공과금 및 관리비 납부 확인
- 도시가스, 전기요금 및 관리비등의 미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이체하고 있다면 해지 또는 변경신청합니다.
Check4. 신문, 우유 등 배달 중지 요청
이사 2~4일 전 (D-day 4일)
Check1. 은행 이체한도 확인 및 증액
- 이삿날 잔금 정산시 1일 한도 초과로 난감한 일이 생길수 있으니 미리 인터넷(모바일)뱅킹의 1일 이체 한도를 확인 후 증액이 필요하면 은행을 방문하여 미리 증액신청을 합니다.
Check2. 귀금속, 현금은 미리 안전한 장소에 보관
- 귀금속이나 현금 등은 미리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여 분실에 대비합니다.
Check3. 도시가스 철거 및 설치 신청
- 도시가스 업체에 이사당일 방문 철거 요청 예약을 하고, 이사가는 집으로는 도시가스 설치 요청 예약을 합니다.
Check4. 인터넷, 집 전화, 케이블 TV등 이전 설치 요청
Check5. 세탁물, 냉장고 안 식품 정리
Check6. 쓰레기봉투 대형 준비
- 이사하는 날 의외로 일반 쓰레기가 많이 나올수 있으므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를 담을 대형봉투를 보통 50L 또는 100L 짜리 한두개 정도는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이사 당일 (D-day)
출발지 체크사항
드디어 이사하는 날 아침입니다. 관리사무소에 이삿짐센터 차량이 진입하기 편하도록 양해를 구하고, 이웃주민의 차량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웃 차주에게 미리 연락해서 주차공간을 확보해놓아야 합니다.
Check1. 전기, 가스요금, 관리비 등 최종 정산
- 관리사무소에서 전기, 가스요금등의 관리비를 최종 정산하고, 집주인이 아닐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을 꼭 돌려 받으셔야 합니다.
Check2. 이삿짐 확인
- 이사 시작 전 자신의 가구, 가전 제품등을 미리 사진 촬영을 해놓으면 파손 또는 분실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버려야할 큰 가구나 물건이 있을 경우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매하여 처리합니다.
이사 차량 출발전 최종적으로 집 내부를 확인하고 빠뜨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도착지 체크사항
이사할 집에 도착하면 공인중개사무실에서 잔금을 입금하고, 영수증과 계약서 작성을 마무리 합니다. 전 거주자로 부터 아파트(집) 각종 방문 열쇠와 비밀번호등을 전달받습니다. 이후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체크합니다.
Check1. 이삿짐 정리
- 지정된 장소에 이삿짐 배치 및 파손된 물품, 차량에 두고 내린 물건은 없는 지 확인합니다.
Check2.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가지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신청합니다. 인터넷 민원 24(전입신고), 대법원 인터넷등기소(확정일자)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Check3. 입주증 및 주차증 발급
- 아파트로 이사시 관리사무소를 통해 아파트 입주증 및 주차증, 무인택배서비스 이용법 등을 안내 받습니다.
Check4. 디지털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 이사한 집의 비밀번호 변경을 깜박잊는 경우도 있는데 반드시 새 비밀번호로 변경해 놓도록 합니다.
이사를 많이 다녀 본 분들이라면 대충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위의 내용들을 잘 모르면 이사하는 날 정말 멘붕(?)이 오는 경험을 할수 있으니 위의 사항들을 잘 메모 또는 저장해 놓으셨다가 아무탈 없이 이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이사할 때 자주 이용했던 이사비용 비교 견적 서비스 업체입니다.
이사비용 견적을 보실때는 한두 업체에서만 뽑아 보지 마시고, 아래의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최소 5군데 이상의 다양한 업체의 비교견적 받아보시고 최종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천하는 이사준비 체크리스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사준비 잘 들 하시고, 다들 기분 좋은 이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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