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주담대) 금리 은행별 최고금리 최저금리 비교

이번 슬리생에서 살펴볼 내용은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2022년 1월 공시기준으로 각 은행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분할상환방식과 일시상환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 슬리생에서는 분할상환방식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관련 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정보는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2022년 1월 공시기준 은행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분할상환방식과 일시상환방식 대출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서는 분할상환방식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택담보대출관련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관련 용어 정리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① 비교공시 대상 : 주택을 담보로 하여 취급된 가계대출 중 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나누어 상환하는 형태의 대출로서 만기 10년 이상인 대출
② 신용등급별 금리 : 전월중 취급된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신용등급별로 비교공시
③ 평균금리 :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전체의 평균금리

[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① 기준금리 :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리
② 가산금리* : 대출금리 산정을 위해 기준금리에 가산한 금리

* 가산금리는 업무원가, 법적비용, 위험프리미엄, 가감조정금리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며, 신용등급별 예상 손실률 변화, 은행의 업무원가, 자금조달금리 등락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가산금리 구성 요소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업무원가 : 대출취급에 따른 은행 인건비·전산처리비용 등
• 법적비용 : 보증기관 출연료와 교육세 등 각종 세금
• 위험프리미엄 : 고객의 신용등급, 담보종류 등에 따른 평균 예상 손실비용 등
• 목표이익률 : 은행이 부과하는 마진율
• 가감조정금리 : 은행 본점이나 영업점장 전결 조정 금리 등
• 타 대출 기준금리와 은행 자금조달 금리 차이 조정 등
• 대출금리 관련 세부내용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대출금리에 대한 이해 코너 참조

[ CB사 개인신용평점 ]
공시등급에 해당하는 차주에 대하여 신용평가회사(CB사)가 평가한 개인신용평점의 가중평균

다음은 2022년도 1월 공시기준으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2022년 1월 공시)

분할상환방식의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기준으로 신용등급별 금리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금리 공시 기준으로 신용등급은 1~2등급, 3~4등급, 5~6등급, 7~8등급, 9~10등급의 5개 구간으로 구분되며, 은행에서 부여하는 각 개인의 신용등급은 신용평가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1~2등급 금리 비교

먼저, 가장 최상위 신용등급인 1~2등급 구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신용등급 1~2등급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은 2.66%를 기록한 BNK경남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3.22%를 기록한 케이뱅크 순이었습니다.

신용등급 1~2등급 구간에서 가장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은 4.45%를 기록한 광주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4.23%를 기록한 NH농협은행 순이었습니다.

최상위 신용등급 구간의 평균적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은행에서 3% 초반에서 4%초반까지에서 금리가 형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3~4등급 금리 비교

다음은 차상위 신용등급 구간인 3~4등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3~4등급 구간에서 가장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은 3.29%를 기록한 BNK경남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3.33%를 기록한 케이뱅크 순이었습니다.

3~4등급 구간에서 가장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은 4.81%를 기록한 광주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4.40%를 기록한 NH농협은행 순이었습니다.

신용등급 3~4등급 구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적으로 3%중반에서 4%중반사이에서 형성되었으며, 최상위 등급인 1~2등급 구간의 대출금리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등급 5~6등급 금리 비교

중위 신용등급인 5~6등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5~6등급 기준으로 가장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록한 은행은 3.64%를 기록한 케이뱅크였으며, 그 다음은 3.67%를 기록한 BNK경남은행 순서였습니다.

5~6등급 기준으로 가장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록한 은행은 4.35%를 기록한 NH농협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4.23%를 기록한 전북은행 순이었습니다.

신용등급 5~6등급 구간의 평균적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중후반에서 4%중반대에 대부분의 은행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 비교

마지막으로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평균금리를 기준으로 가장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록한 은행은 2.90%를 기록한 BNK경남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3.30%를 기록한 케이뱅크였습니다.

반면 평균금리 기준 가장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록한 은행은 4.50%를 기록한 광주은행이었으며, 그 다음은 4.24%를 기록한 NH농협은행이었습니다.

나머지 하위 7등급 이하 신용등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1월 공시기준(12월 대출)으로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살펴보면 신용등급 구분없이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기록한 은행은 BNK경남은행의 2.66%였으며, 가장 높은 담보대출금리를 기록한 은행은 우리은행의 5.40%로 약 2.8%정도의 금리 차이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특성상 일반 신용대출과는 다르게 신용등급별로 대출 금리 차이가 그리 큰 편이 아닌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상담을 예정이신분들은 잘 참고하셔서 낮은 금리로 대출가능한 은행을 잘 선정하시기 되기를 바랍니다.